난독증 걸린 책벌레

<강점 혁명> -마커스 버킹엄 외 1 

이번엔 마커스 버킹엄의 강점혁명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약점을 강화시키려고 노력하는데요,

이 책은 더 이상 그런 노력을 하지말라고 권합니다.

사람들이 이상적으로 꿈꾸는 '만능인'은 실제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인데요,

누구나가 약점이 있기 마련이고, 체지방 줄이듯이 약점 0%인 인간에 도전하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라는 거죠.

따라서 약점에 시간낭비하지 말고 강점에 집중하라는 것이 이 책의 기본생각입니다. 

책을 열면서 삶의 원칙을 먼저 제시합니다.

(제가 보기엔 원칙이라기보단 유념할 사항이라고 보는게 타당할 듯 합니다.)

강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약점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를 언급하는데요.

첫째, 강점이란, 

반복해서, 만족해하며,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때로는 일시적으로 성공을 보일 수도 있겠으나 지속적이지 않다면 그것은 강점이 아닙니다.

둘째, 약점이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셋째, 그 약점을 고치기 보다는 관리하라는 것입니다.

둘째와 셋째는 맞물려있습니다.

약점을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인정할 때에, 비로소 그것을 관리하는 우회적인 방법

(어떻게 하면 약점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까? )을

고려하게 될테니 말입니다.

"활용되지 않고 낭비되는 재능

은 그늘에 놓인 해시계와 같

다."

모두들 자신의 감춰진 재능을 찾아 

날아오르셨으면 좋겠네요.ㅎㅎㅎ

내용정리가 완료되는데로 차근차근 뒷내용도 올릴터이니,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