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6. 12. 29. 21:06
[세상의 모든 법칙] 한 데 모아서 정리함
세상의 모든 법칙
빅뱅, 너희는 어디서 왔니?
에드윈 허블.
멀리떨어진 은하일 수록 빠르게 멀어짐.
우주가 팽창하고 있음.
거꾸로 예전에는 한 점으로 모여있음.
조지 가모프.
대폭발에서 우주가 시작되었다.
프레드 호일.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유는?
메모하지도 않고 정확히 서빙하는 웨이터.
블루마 자이가르닉.
10개가 넘는 과제를 하는 두 그룹.
방해받지 않은 그룹, 방해받은 그룹.
방해받은 그룹이 더 많은 과제를 기억함.
"자이가르닉 효과"
끝마치지 못하면 마음속에 계속 떠오르게 됨.
일을 마치면 그와 관련된 기억을 쉽게 잊어버림.
사건이 풀리지 않고 드라마가 끝나는 드라마.
첫사랑이 완성되지 않은 사랑이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것이다.
유리멘탈의 치료법은?
사소한 것에도 상처받고 주눅드는 개복치.
사람들 앞에서면 귀까지 빨개짐.
낮에 있었던 일에 밤에 잠까지 설친다.
칭찬과 기대에 대한 실험.
로버트 로젠탈.
무작위로 뽑힌 20%에게 유망주라고 말해줌.
나중에 실제로 능력이 향상됨.
"피그말리온 효과" = "로젠탈 효과"
피그말리온의 사랑과 정성에 감화하여 아프로디테가 동상에게
생명을 불어넣음.
칭찬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능력에 대한 칭찬 vs 노력에 대한 칭찬.
능력에 대한 칭찬을 받은 사람은 쉬운 과제를 택하고
노력에 대한 칭찬을 받은 사람은 어려운 과제를 택한다.
자신을 칭찬해주는 사람을 만나라는 건가?
왜 나는 되는 일이 없을까?
찾는 물건이 없고, 버스가 늦고, 소개팅을 망치고...
"머피의 법칙"
에드워드 머피.
항공엔지니어 였던 그. 로켓설매를 통해 인간이 얼마나 가속을 버티는지
확인 중 조수의 실수로 실험이 실패.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잘못되기 마련이라는 것.
무사히 마친 일들은 잘 기억이 남지 않고
손해보거나 망치는 일은 잘 기억남.
"선택적 기억"
관계없는 일들이 서로 연결되어 생각됨.
나쁜일은 연이어 일어나는 것 같음.
설득하기 어려운 상대를 설득하는 법
설득하기 어려운 상대는 식사에 초대하라.
"런천 테크닉"
함께 음식을 먹으면 설득이 쉬워진다.
그레고리 라즈란
음식을 얻어먹은 쪽이 주장을 훨씬 쉽게 동의함
어빙 제니스.
터무니 없는 생각을 들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이니까 생각이 더 쉽게 호의적으로 바뀜.
"연상의 원리"
맛있는 것뿐만 아니라 기분 좋은 것을 같이 제공하면
좋게 판단하게 되기 때문에.
하기 싫은 일을 즐겁게 만드는 방법은?
톰 소여는 이모의 잼을 다 먹어서 페인트 칠을 하라는 벌을 받음.
페인트칠하는 것을 친구들에게 자랑함으로써 하고 싶게 만듬.
누구나 할 수 없다고 함으로써 선물을 받고 페인트 칠을 시킴.
대니얼 핑크.
"톰 소여 효과"
댄 에리얼리.
돈을 내야하는 일을 무료로 하게 해줬을땐 참여도가 높은데
돈을 받고 해야 하는 일을 무료로 하게 했을 땐 참여도가 낮다.
무슨 일이든 그 일의 가치를 만들어주는게 중요하다.
내가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이유는?
무기력의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민간항공기가 알프스에 충돌함.
기장의 의도적인 자살.
기장의 무기력과 우울 때문에.
"번 아웃 증후군"
허버트 프로이덴버거.
병원에서 진료, 퇴근 후 무료 진료, 직원과의 회의.
점점 무기력해짐.
휴가를 떠나는 대신 잠만 잠.
잠에서 깨어 자신의 상태를 직시하게 되고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명명함.
장기간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코르티솔 분비 이상이 생김.
당신이 가장 신경 써야 할 인맥은?
가족, 친척, 동료, 동창 vs 우연히 아는 사람, 친구의 친구
두 그룹중 당신의 인생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그룹은?
후자.
마크 그레노베터.
개인적인 경로를 통해 취업한 사람이 다른 경로보다 3배나 많아.
취업에 정보를 준 사람중 어쩌다 한번 보거나 가끔 보는 사람이
정보를 제공한 경우가 80%가 넘어.
약한 연결이 더 도움이 된다.
"약한 연결의 힘"
친한 사람은 비슷한 성향이나 분야에 있기 때문에.
연결은 또 다른 연결을 낳는다.
한국은 학연 지연이 더 큰 영향을 미침.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남들은 2억벌 때 나는 1억 벌기 vs 남들은 1만원 벌때 나는 3천만원 벌기.
리처드 이스털린.
소득수준과 행복의 상관관계.
소득이 일정시점을 지나게 되면 행복이 그와 비례하지 않음.
1950년대 후반까지는 소득이 증가하면서 행복도가 증가.
그 이후는 소득이 증가해도 행복도 감소.
"이스털린의 역설"
폴 새뮤얼슨
행복= 소유/욕망.
앵거스 디턴.
소득과 수명은 비례함.
중국에서는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영아 생존률 증가.
쇼펜하우어.
부는 바닷물과 같은 것이라서, 마시면 마실 수록 목마르다.
XX의 달인이 되는 방법은?
"퀀텀 점프 이론"
갑자기 실력이 향상되는 증상.
원자에 에너지를 가하면 전자의 궤도가 갑자기 증가함.
계단을 오르듯이 불연속적으로 증가.
경제학에서 단기간에 수익이 오를 때.
실력이 급속도로 증가할 때.
제이미 바디.
잉글랜드 8부 리그를 뛰던 그.
막노동을 하면서 축구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활약함.
가장 단순한 것이 정답이다?!
"오컴의 면도날"
논리적으로 가장 단순한 것이 정답일 가능성이 높다는 원칙.
훨씬 적은 가정을 필요로 하는 이론이 참이다.
윌리엄 오브 오컴.
면도날을 토론에 도입하자.
제한된 정보 안에서 진실으 논할 때 불필요한 가정을 없애야
판단의 오류에 빠질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
오컴의 면도날이 진리라는게 아니라
확률적으로 진리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기는 놈만 계속 이기는 이유는?
"승자 효과"
이언 로버트슨.
성공을 이루면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증가하고,
계속적인 성공을 이룸.
개복치 3집단.
덩치큰 물고기와 지낸 개복치는 공격성이 낮아짐.
덩치가 작은 물고기와 지낸 개복치는 공격적이고 지배적 태도가 됨.
마이크 타이슨.
1955년. 감옥에서 3년을 보낸 타이슨의 복귀전.
시시한 상대와 경기를 치루게 됨.
살찐 선수와 경기를 치루게 됨.
그 두 경기를 통해 타이슨은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되고
그 승자효과로 인해 헤비급 챔피언을 때려눕히게 됨.
돈 킹.
팬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일부러 약한 상대와 경기를 치루게 하였다.
'나만' 살기 위해 배신하면 어떻게 될까?
"죄수의 딜레마"
앨버트 터커.
범죄를 저질렀다고 추정되는 용의자 2명을
따로 떼어놓고 심문함.
어떤 경우이든 자백하는게 자신에게 유익함.
여러번의 기회가 있을 때는 집단의 이익을 따르겠지만,
단 한번의 기회만 있다면 개인의 이익만 추구하게 된다.
백 마디 말보다 효과적인 위로 방법은?
그 어떤 치료제 보다 뛰어난 허그.
hugga.
편안하게 하다. 위로를 주다.
심장건강에 좋은 포옹.
손을 잡고서 로멘틱한 영화를 본 커플.
파트너 없이 쉬었던 커플.
혼자 있었던 사람들은 혈압의 증가폭이 큼.
포옹을 하면 옥시토신이 분비됨.
사망선고를 받은 아이를 엄마가 안자
기적적으로 아이가 살아남.
어머니의 냄새를 아이에게 밀착시키면 아이의 정서에 도움이 된다.
어머니의 포옹을 따라 프리허그를 시작한 사람.
무의식을 조종할 수 있을까?
뉴저지에서 상영되던 영화 중간에는 1/3000초에 콜라와 팝콘을
먹게하는 장면 삽입.
제임스 비커리
"서브리미널 효과"
무의식에 자극을 준다고 정확하게 제품 구매로 이어지는지는 확인되지
않음.
비커리의 실험은 자신의 연구소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조작된 내용.
서브리미널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법에도 금지됨.
시청자를 속이는 행위이기 때문에.
왜 홈쇼핑은 100% 환불 보장을 내세울까?
기업이 손해보는 장사를 할리가 없음에도 환불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김치냉장고를 3년간 무료로 이용한 후 구매하라는 시도.
사람들은 모두 구매했다.
리처드 탈러.
"소유효과"
무언가를 갖고 있다보면 그것이 없을 때의 불편함 때문에
구매하게 됨.
잭 네치.
먼저 받은 것을 다른 것과 바꾸려 하지 않는 습성.
자신의 소유물을 남에게 넘기는 것을 손실로 여기기 때문에.
손실회피부위가 뇌에 있다.
한번 소유한 물건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부여되.
'그것'들이 잘생겨서 살아남은 이유는?
성 선택.
찰스 다윈의 자연선택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이론.
핀치는 생김새가 다양해서 자연선택의 고전적 사례.
어떤 환경에서 먹이를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부리 길이가 다른 핀치.
공작의 깃털이 생존에 도움이 되는가?
그렇지 않다. 그럼에도 살아남은 이유는?
암컷이 수컷의 깃털을 좋아하기 때문에 번식에 유리하기 때문에.
따라서 화려한 깃털을 가진 녀석은 살아남고,
깃털이 없는 놈은 버려짐.
가임기 여성에게 남성적인 얼굴이 더 매력적임.
감추고 싶은 정보가 더 빨리 퍼지는 이유는?
"스트라이샌드 효과"
온라인 상에서 어떤 정보를 삭제하려다 오히려 사람들의 주목을 끌게
되는 경우.
사진작가가 비행기안에서 찍은 사진에 스트라이샌드의 저택이 찍힘
스트라이샌드는 그 사진을 삭제해 달라고 했고
그 사진작가는 거절해서 그 때문에 소송이 일어남. 그것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오히려 그 사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
닮은 사람에게 끌리는 이유는?
모방은 가장 성실한 아첨이다.
타니아 차트랜드.
무의식에 대한 연구.
상대가 행동을 따라할 경우 호감도가 증가하고
대화도 순조로웠다고 느낌.
또 상대는 자신의 행동을 따라한다고 느끼지 못함.
무의식 중에 자신의 행동을 따라하거나 자신을 닮은 사람에게
끌리는 현상.
"카멜레온 효과"
종업원 중 고객의 식사 주문을 그대로 따라 말한 사람이
수정해서 말한 사람보다
70% 더 팁을 받고, 손님의 만족도가 더 높았다.
상대의 얼굴표정을 따라하다보면 그 사람과 비슷해짐.
왜 사람들은 귀여운 것에 끌리는가?
판다가 2년에 한번 꼴로 번식하는데 멸종하지 않은 이유는?
귀여기 때문?
귀여움이란?
작은 몸에 머리가 크고 둥글둥글한 몸, 큰 눈에 작은 코.
로렌츠.
"베이비 스키마"
아기를 보호하고 귀여워해야 자신의 유전자가 후세에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귀여움은 아기가 자기를 보호하는 방법.
팬더는 얼룩 때문에 눈이 커보여서 성체가 되도 귀여움이 남아있음.
스티븐 제이굴드.
50년 동안 미키마우스의 변화.
눈은 두배 가까이 커지고
코는 25% 짧아짐.
귀여운 사람 모양의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은 쪽이 더 많이 먹음.
귀여움이 인간의 판단력을 무장해제 시킴.
마성의 수능 금지곡, 대처법은?
머릿 속을 계속 멤돌정도로 중독성이 있는 곡.
링딩동. 픽미업. 오빠차. 펜파인애플애플펜.
왜 계속 생각이 날까.
"귀벌레 현상"
올리버 색스.
마치 누군가 귀 안쪽에서 노래 부르듯이 30초 안짝에서
멜로디가 반복되는 것.
아이라 하이먼.
참가자 중 2/3가 머릿속을 멤도는 음악을 좋아함.
사람마다 노래 종류는 다르지만.
음악하는 사람은 더 심함.
처리해야할 정보가 많을 때 귀벌레 현상이 더 많이 나타남.
난이도가 높은 과제를 수행해야 할 때 귀벌레 현상이 나타나게 됨.
귀벌레 퇴치법.
귀벌레 곡을 끝까지불러라.
다른 노래를 들어라.
관심병이 위험한 이유는?
가넷맘 살인죄
자기 아들에게 소금을 먹여서 병들게 하고 죽게 한 엄마.
sns 관심을 받고 싶어서.
남들에게 인정을 받기 원하는 관심병
리처드 에셔.
뮌하우젠 증후군.
쉽게 말하면 꾀병.
독일의 군인 뮌하우젠 남작.
그의 허풍이 너무 심해서,
대포알을 타고 다녔다는 둥 거짓말을 함.
다른 사람을 통해 관심을 끌려 하는 사람. 대리 뮌하우젠 증후군.
관심이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인 사람들.
스티븐 호킹도 대리 뮌하우젠 증후군의 피해자.
두번째 아내가 호킹에게 상처를 내고 열심히 돌보는 척함.
내가 듣고 싶은 소리만 듣는 이유는?
시끄러운 장소에서도 자기에 대한 얘기가 들리는 이유.
영국의 항공사에서 하나의 스피커에서 여러 얘기가 들림.
그중 자신에게 해당 하는 얘기를 듣는 관제사.
인간의 뇌가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정보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정보만 듣게 됨.
"칵테일파티 효과"
내가 침묵하는 이유는?
자신의 의견이 다수의 의견과 같으면 당당히 말하고 그렇지 않으면
침묵을 지키는 것.
솔로몬 아시.
동조실험.
사람들은 사회적 고립을 두려워 한다.
엘리자베스 노엘레 노이만.
사람들은 특정 생각에 대한 호감과 반감을 잘 감지한다.
그래서 자신의 의견과 일치하면 말하고,
다르면 침묵함.
"침묵의 나선 이론"
다수의 이론은 커지고, 그렇지 않은 이론은 작아짐.
여론조사와 투표가 다른 이유는 침묵하던 사람의 의견이 드러나기 때문.
합리적인 선택을 못하는 이유는?
같은 것인데도 표현이 다르기 때문에 선택이 달라짐.
대니얼 카너먼.
같은 문제라도 질문에 따라 우리의 선택이 달라진다.
확실하게 긍정적인 것을 선택한다.
확실하게 부정적인 것보다 불확실한 것을 택한다.
"프레임 효과"
어빙 고프먼.
프레이밍 이론 = 틀짓기 이론
뉴스는 특정 시각에 따라 재구성된다.
왜 한정판에 매달릴까?
너도 나도 명품을 추구하면 희소성이 떨어지게 된다.
하비 라이벤스타인.
"스놉효과"
속물효과.
사람들이 많이 사는제품을 사지 않고 자신 만의 독특한 것을
구매함.
가난했던 시절을 떠올렸던 친구들은 희소한 것을 선택하고
부유했던 시절을 떠올렸던 친구들은 많은 것을 선택함.
사람들이 미신을 믿는 이유는?
진시황제. 붉은 염료는 자기만 쓰려함.
붉은 염료로 이름을 쓰는 자는 죽여버린다는 엄포.
4자는 죽을 사를 떠올림.
4번타자가 최고의 타자.
네잎클로버.
시험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미끌 미끌한 미역국과 연결시킴
"착각적 인과관계"
징크스.
행운의 부적이 불안감을 없애고 자신의 실력을 믿게 하기 때문에
실제로 효과가 있다.
사람들은 왜 밥보다 비싼 커피를 마실까?
사람들은 왜 커피하나도 명품을 따질까.
특정 브랜드를 걸치면 스스로가 가치있는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음.
"파노플리 효과"
장 보드리야르
소비의 사회.
명품을 걸치면 스스로가 상류층이 된 느낌을 받음.
열등감을 해소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수단이 되기도 함.
어린이들에게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냐고 질문함.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비물질적인 것을 행복의 요소로 답함.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소유를 통해 행복감이 증진된다고 말함.
'엄친아'를 친구로 두면 불행한 이유는?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 oecd 국 중 낮음.
"이웃효과"
주변의 재산이나 소득수준에 비추어서 자신을 평가하는 경향.
남과 비교하게 되다 보면 남이 잘되는 것은 질투하고
남이 안되는 것은 고소해 한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남보다 나은 부분을 찾고 있다.
자존감이 낮은 학생일 수록 잘나가는 사람의 실패를 고소해 함.
왜 1등보다 2등을 더 응원할까?
약자가 성공하길 바라고 응원하는 것은 보편적인 심리.
투견장에서 위에서 군림하는 개는 탑독,
아래 깔린 개는 언더독이라 함.
"언더독 효과"
패배할 거라 예측되던 트루먼이 선거 결과 당선되었다.
언더독 효과를 노린 광고들.
만년 2위였던 기업이 광고를 통해 자신의 처지를 솔직하게 드러냄.
매출이 급 상승함.
왜 사람들은 약자를 응원하는가?
공감때문.
스스로를 약자라고 여기는 사람은 다른 약자와 자연스레 연대감을 느낌.
약자의 승리는 기대하지 못한 승리이기 때문에
기쁨은 배가 되고
약자의 패배는 예측된 패배이기 때문에 그리 큰 상실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외적 조건이 불리하고 의지가 강한 사람일 수록 언더독 효과가 큼
못생긴 친구랑 미팅에 나가면 성공할까?
"대비 효과"
똑같은 인물에 대한 평가를 할 때 덜매력적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더 평가가 좋아짐.
미녀삼총사를 보여준 후 여자사진 보여주면
그 여자들에 대해 덜 매력적으로 느낌.
"방사 효과"
똑같은 인물에 대해 평가할 때 매력적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그 사람에 대해 평가가 좋아짐.
대배효과와의 차이는 그 사람과의 친밀도.
방사효과 때문에 못생긴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오히려 덜 매력적으로 보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