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법칙> -로버트 그린
로버트 그린의 권력의 법칙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권력의 법칙을 리뷰하려합니다. ㅎㅎ
책은 다 읽었으나 정리하는데 꽤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우선 '권력의 원천'의 개요부터 올립니다. 48가지 원칙 중에서 처음 5가지 원칙이 이 '원천' 부분에 들어가는데요, 이 다섯 가지는 다시 세부분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나
나, 라는 것은 권력을 얻고자 하는 자신이 변화해야 할 부분입니다. 여기에는 자기 혁신과 아우라 만들기가 들어갑니다.
너
너, 라는 것은 권력을 얻는 데 있어서 장애물이 되거나 조력자가 될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이 사람들에 대하여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부분입니다. 두 가지 접근 태도가 있는데 하나는 상대를 파악하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그 사람의 평정심을 깨는 것입니다.
우리
우리, 란 나와 적을 제외한 대다수의 대중을 가리킵니다. 사회 구성원이나, 사회 그 자체를 의미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말하고 있다 시피, 권력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평판관리는 권력의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요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책에 대한 요약을 하기에 앞서
다 읽은 제 소감을 먼저 올려드릴까 합니다.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이 책은 중국의 병법서보다는 질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이 책은 방법론으로 읽게될 우려가 있는데,
제가 권하는 바는 그저 이 책을 권력에 대한 사례집으로 읽는 것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자인 로버트 그린은 상업적 재주가 뛰어난 사람 같습니다.
그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았는데,
책의 두께와 분석,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독자를 압박하는 힘이 있더군요.
(게다가 하드커버로 만든 책 표지도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그런 저자에게
저는 이런 말을 하고 싶네요.